인니 니켈 HPAL 설비 일부 가동 중단

업계뉴스 2026-03-10

지난달 폐기물 처리장 붕괴 사고 여파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중국 소유 니켈 공장 일부가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GEM사는 폐기물 처리장 복구 작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HPAL(고압산침출) 설비 4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는 지난달 PT QMB 니켈 생산시설 인근에서 광미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

당시 사고는 폐기물 적치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광미가 붕괴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QMB의 허가 취소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감독을 강화하자 GEM도 예방 차원에서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가동이 중단된 설비는 인도네시아 전체 HPAL 생산능력의 약 30%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QMB 공장은 최대 3개월간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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