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지정학적 리스크에 8.89% 급락
주석 가격은 중국 수요 기대에 상승했지만 중동 리스크에 따른 달러 강세로 급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지난달 2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5만7,425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5만7,175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며 2일에는 현물 가격 5만7,200달러, 3개월물 가격 5만6,900달러에 형성됐다.
주석 가격은 지난 27일 중국 수요 기대가 부각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자·반도체·AI 관련 납땜 수요 확대 기대가 가격을 지지했다. 시장 관계자는 “최근 비철금속 전반이 실물 자산 선호 흐름과 맞물리며 지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전력·전자기기 생산 회복 기대가 주석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2일에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인해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달러화 상승을 견인하면서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주석은 이날 8.89% 하락을 기록했다. 다만, 오는 4일 백악관 AI 에너지 비용 관련 회의,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미국-이란간 지정학적 이슈가 가격에 끼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