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가격 열기’ 후끈…포스코發 인상 소식에 ‘도미노 인상’

시황 2026-01-20

스테인리스(STS)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수급이 확대되기보다 가격이 단독으로 치솟는 분위기 속에서 추가 가격 인상을 우려한 가수요가 발생할지가 주목된다.

STS 업계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셋째 주부터 STS 강관업계의 주문분(발주분)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아제강과 이렘, 유에스티, 두리철강, 성원, 성광금속, 모닝에스티에스 등 중대형 STS강고나 제조사들이 304강종 계열 강관의 판가를 톤당 20만 원(㎏당 200원) 인상하고 SU파이프 협단가를 할인율 5% 인하나 단가표 가격 5% 인상을 통보하고 나섰다. 

이는 포스코가 1월 둘째 주에 실수요향 주문투입분 가격을 톤당 20만 원 인상하겠다고 통보한 직후 STS강관 업계가 보인 첫 반응이다. STS밀이 월 중간에 가격 인상을 통보한 가운데 STS강관업계도 높은 수준의 코일 매입 부담을 2월이 아니라 차주에 곧바로 제품 판가에 반영하겠다고 재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수준의 소재 가격 인상분을 전해 받은 것으로 알려진 STS 후판 업계도 빠른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같은 실수요향 가격 움직임에 STS 유통 시장도 대비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중대형 유통사들이 2월 밀 출하가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월 초순에는 특별판매분을 줄이는 방식을 쓰다가, 2월 중순부터는 본격적 판가 인상에 돌입했다. 

이들 중대형 유통점은 1월 내 300계 중심으로 판가를 톤당 10만 원 가량 올려 유통향 밀 출하 가격이 2월에 톤당 20만 원 이상 수준으로 오르는 충격을 분산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포스코가 유통향 가격에 대한 별도 언급이 없는 가운데 판가 인상에 수요가들이 추가 가격 인상을 우려한 가수요로 화답할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STS 유통 수요가들도 대내외 STS시장 분위기가 변화했다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월 중하순 STS 유통 및 실수요 가격이 전반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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