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비철, 발달장애인 가족 ‘가을 힐링캠프’ 후원

업계뉴스 2025-09-23
▲2025 하울회 가을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 광장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5 하울회 가을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 광장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풍전비철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하울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와 영월·삼척·정선 일대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가을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풍전비철의 꾸준한 후원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전국 하울회 소속 주간보호·주간활동·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하울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 그리고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선물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첫날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를 방문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서로의 감각을 나눴다. 이어 둘째 날에는 삼척 촛대바위와 중앙시장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접했고,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팀을 이뤄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워나갔다. 마지막 날에는 하늘길 트래킹에 나서 숲과 공기를 벗 삼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울회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보호자들에게는 돌봄에서 벗어나 잠시 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체험은 공동체적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후원사인 풍전비철은 '나눔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장애인 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울회와는 수년째 사계절 캠프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후원하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울회 관계자는 “풍전비철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함께 경험하고, 소외되지 않는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장애인을 위한 Total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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