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니켈 재고,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
지난 16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23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42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7일과 18일에는 각각 현물 1만5,075달러, 1만5,100달러와 3개월물 1만5,255달러, 1만5,285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410달러에서 시작해 1만5,265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하락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2만6,434톤에서 22만8,45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6일 미중 무역 협상 기대에도 니켈 시장 공급 과잉 부담에 보합세를 보였다. LME 니켈 재고는 이날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남파푸아주 Raja Ampat 니켈 광산의 조업을 허가한 것도 니켈 시장을 압박했다.
17일에도 연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차익 실현이 나타나는 가운데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중국 국내에서 배터리용 니켈 제품 수요가 회복되는 신호가 나타나며 낙폭을 제한했다. 중국 황산니켈 현물 최근 가격은 전월 대비 5% 이상 상승하며 202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은 FOMC 이후 달러화 반등이 나타나며 하락했다.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 인하가 되긴 했지만 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남겼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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