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美 고용 지표 영향 받으며 보합
지난 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54달러, 3개월물은 1,997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8일에는 현물 1,946달러, 3개월물 1,993달러에 형성됐다.
연 현물 가격은 1.989.5달러에서 시작해 1,989달러에 마무리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LME 연 재고량은 24만8,200톤에서 24만3,125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연 가격은 지난 5일 미국 고용시장 지표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만 2천명 증가에 그치며 예상치 7만 5천명에 크게 못 미치고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5만7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4.3으로 전월 4.2%보다 상승했다. 연 가격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보다는 경기 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최근 몇달간 고용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하고 있고, 구인 건수는 줄고 임금 상승세도 약화되고 있어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8일에는 달러지수가 97.82로 소폭 약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이는 5일 0.5% 이상 하락에 이어진 흐름이다. 8월 미국 신규 고용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비달러권 투자자에게 달러 표시 자산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 금속 수요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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