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아연價, 금리 인하 기대 커지며 상승

시황 2025-09-09

지난 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89.5달러, 3개월물은 2,865.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8일에는 현물 2,884.5달러, 3개월물 2,865달러에 형성됐다.

아연 가격은 지난 5일 달러가 약 0.3% 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되자 발표 직후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경기 부담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며 달러인덱스 하락 폭이 커졌다. 8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2만 2천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3% 상승하며 둔화 신호가 확인되자 연준의 9~10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다. 

8일에는 미국 고용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5일 미국 비농업 고용 쇼크 여파가 이어지며 달러인덱스가 하락하자 이에 비철 가격도 상승 마감했다.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80% 후반으로 유지됐으며 10월 FOMC 회의에서 현재 대비 50bp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확률은 지난주 48%에서 76.3%로 상승했다. 미 노동통계국이 해마다 진행하는 고용보고서의 수정 작업 예비치도 곧 발표될 예정인데 올해 1분기까지 조사를 반영한 것으로 1년 동안 비농업 고용이 작년에 이어 대폭 하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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