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달러 강세에 하락
지난 1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32달러, 3개월물은 1,971.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0일과 21일에는 각각 현물 1,929달러, 1,932달러와 3개월물 1,971달러, 1,970달러에 형성됐다.
연 가격은 지난 19일 달러화 가치가 안정권으로 유지되자 보합 마감했다. 22일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기대가 더해지며 달러화 상승세가 제한됐다.
20일에는 중국 수요 둔화와 기술적 저항선 부담 속에 제한적 반등을 보였다. 연준 연례 회의를 앞두고 소비자들과 생산자들의 신중한 투자 심리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연준 연례 회의에서 9월 기준금리가 0.25%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달러 약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1일은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79%로 소폭 낮아지며 달러가 지지를 받았다. 강달러는 달러로 가격이 매겨지는 금속을 타 통화 보유자에게 더 비싸지게 만든다. 동시에 금리 기대치는 산업금속 수요 전망과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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