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아연價, 달러 흐름에 따라 보합세

시황 2025-08-22

지난 1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58달러, 3개월물은 2,774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0일과 21일에는 각각 현물 2,763달러, 2,762달러와 3개월물 2,775.5달러, 2,769달러에 형성됐다.

아연 가격은 지난 19일 연준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통화 정책 방향을 주시하며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자 하락했다. 다만, 이날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기대가 더해지며 달러화 상승세는 제한됐다.

20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사임을 촉구하며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나자 강보합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가 부정한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는 점을 거론하며 당장 사임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하고 2038년까지 임기를 보장하는 쿡 이사가 사퇴를 촉구받으며 달러화에는 비둘기파적 색채 강화와 달러 신뢰 훼선이라는 두 가지 경로로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21일에는 미국 민간 제조업 지표의 개선과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며 달러인덱스가 상승하자 약보합세를 보였다. 8월 S&P 글로벌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PMI도 여전히 탄탄한 업황을 나타내며 금리 인하가 급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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