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달러 약세에 상승
지난 1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26달러, 3개월물은 1,96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에는 현물 1,927.5달러, 3개월물 1,972.5달러에 형성됐다.
연 현물 가격은 1,970달러에서 시작해 1,958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연 재고량은 27만5,325톤에서 27만4,225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연 가격은 지난 1일 고용 쇼크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미국의 7월 비농업고용지표는 7만 3천건 증가에 그쳐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6월 비농업고용이 14만 4천에서 1만 4천건으로, 5월 비농업고용이 14만 4천에서 1만 9천건 증가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관세라는 장벽과 더해 고용 시장의 냉각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고용 발표 전까지 강세를 보이던 달러는 부진한 고용 발표 후 급격히 반락해 1% 넘게 가치가 내리며 인덱스 기준 100.2포인트에서 98.8포인트로 추락했다.
4일에는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주의 관세 시행으로 일부 금속의 교역 환경이 악화되고 있지만 중국 경기 부양 기대와 미중 무역협상 진전 전망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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