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미얀마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및 인프라 구축 지원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이어가고 있다.
벽산은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 및 자립 등 전반적인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지진피해와 함께 내전을 겪고 있는 미얀마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먼저 빈곤국가인 미얀마 현지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누릴 수 있는 태권도장, 컴퓨터실, 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또 지난 3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만달레이 근교 깜나함 아웅미따산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8kg 쌀 250포대를 비롯해 부족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태양충전판 100개, 건물 내부 활동 시 필요한 충전식 백열전구 250개 등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현지 강진 발생 당시 집을 잃은 250여 가구 중 170여 가구만이 강변에 천막을 짓고 살고 있으며, 나머지 80여 가구는 인근 학교운동장에 있는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추가로 지원이 이뤄졌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한 기부보다는 약자들의 중추적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라며 “가뜩이나 어려운 대내외적 변수가 많은 상황일수록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벽산의 사회공헌활동은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벽산은 지난 2015년 서울시와 새날에 오면 등과 함께 위기 청소녀(女) 자립꿈터‘ 건립 후원,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 우-러 전쟁 피해 고려인 귀환 항공권 후원 등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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