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철의날-대통령표창] 현대제철 임희중 상무
현대제철 임희중 상무가 제 26회 철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에서 2번째 임희중 상무)국내 대표 철강기업 중 하나인 현대제철의 임희중 상무가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임희중 상무는 차체용 핫스탬핑 강판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강판을 개발해 국내 철강 소재 경쟁력 제고 및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국내외 자동차사의 소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가 수출을 확대했다. 또 건설용 내진 강재 등 다양한 전방 산업용 강재를 개발해 산업 전반 발전에도 공을 세워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용 탄소 배출 저감 제품을 개발해 탄소중립 국면에 맞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힘썼다. 임희중 상무는 전기로를 활용한 초고강도 저탄소 판재(열연 1.0GPa급/냉연 1.2GPa급)를 최적화 함으로써, 시험 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에 기여했다. 또 고성능 전기차 감속기 전용 소재 개발에도 성공하며, 연간 5,000톤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기도 했다.
단순 부품이 아닌 차세대 소재 포트폴리오 확립을 위한 체계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임희중 상무는 기술 브랜드 에이치 솔루션(H-SOLUTION)및 에이치코어(H -CORE) 개발 및 출시 함으로써, 첨단 자동차 소재는 물론, 성형, 용접, 방청, 도장 등 다양한 적용 기술과 부품화 기술까지 포괄하는 체계 마련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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