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철의날 – 산업부장관표창] 최창식 세아창원특수강 기술주임
최창식 세아창원특수강 기술주임이 ‘제26회 철의날’을 맞아 개최한 ‘2025년 철강 유공자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창식 주임은 항공방산용 고강도 니켈합금(Ni-Alloy) 선재/봉강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정밀압연기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고가의 외자 부품을 국산화하여, 설비의 안정성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수입 의존도가 높은 니켈합금(Ni-Alloy) 선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 항공방산 부품소재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아창원특수강은 ‘STS선재 및 특수합금 정밀압연기’ 국산화 개발을 통해 베벨기어(Bevel Gear) 연동 1축 구동 압연기 개발 및 3축 구동 압연기(RSB) 국산화 개발로 니켈합금 소형선재 및 봉강 연간 1,000톤 양산 생산에 성공했다.
이를 위해 최창식 주임은 ▲3축 정밀압연기(RSB) Roll 구동장치 ▲RSB Roll 조립용 초고압 유닛을 국산화 개발했다.
새로운 장비는 ▲초경 Roll 정밀 연삭가공(±0.01mm) 기준 정립 ▲RSB Roll 조립용 Hub 재사용을 통한 원가 절감 ▲RSB Roll 폐기경 공형전환을 통한 원가 절감 ▲RSB 압연기 베어링 특수도금을 통한 원가 절감 등 혁신적인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압연롤 및 롤 가공용 팁 저원가 업체 발굴을 통한 원가 절감 및 공급 다원화도 추진 중이다. 압연롤의 경우 기존 대비 연 2.8억 원(10~15% 절감), 인서트 팁은 연 1억 원(75% 절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최창식 주임이 개발한 ‘STS선재 및 특수합금 정밀압연기’를 통해 항공방산 부품소재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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