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일본 수출 상담회 개최

업계뉴스 2025-05-15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포스코인터내셔널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일본 구매사 담당자들이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친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도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협회와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2025 포스코인터내셔널 일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공급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현지 구매사로 일본 수처리 설비 제조·판매사 미쓰비시 케미칼 아쿠아 솔루션스㈜, 일본 최대 회전 기계 부품 제조 개발사 ㈜IHI회전기계엔지니어링, 대형 플랜트 설계·시공사 베스테라㈜ 등 33개 회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선 이들 기업 간 일대일 미팅이 65건 이뤄졌다. 특히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폐태양광발전패널 재활용 자동화기기를 취급하는 리셋컴퍼니와 스마트 조명제어 장치 업체인 네오스텍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부터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발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이 회사의 세계 각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도록 지원했다. 영업·통역 등 업무 진행·멘토링·법률 검토 등 선발된 기업을 실무적으로도 도왔다.

지난해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선 중소기업 그린웨일글로벌이 베트남 바이어와 약 50억 원의 연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중소벤처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대외협력기관과 인도네시아·헝가리 등에서 모두 7회의 현지 수출상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한 차례 수상하며 이 같은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았다.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선 #중소기업 #그린웨일글로벌 #바이어 #50억 #연간 #계약 #체결 #거뒀 #폐태양광발전패널 #재활용 #자동화기기 #취급 #리셋컴퍼니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