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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홍콩 4개 공식 창고 승인

업계뉴스 2025-04-17

런던금속거래소(LME)가 홍콩에 처음으로 4개의 공식 창고를 승인했다, 다만, 홍콩의 높은 부동산 비용이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LME는 GKE 메탈 로지스틱스가 운영하는 창고 2곳, 헨리 다이어퍼 앤 코(Henry Diaper & Co)와 PGS 이스트 아시아(PGS East Asia)가 운영하는 창고 각각 1곳을 승인했다. 두 회사의 현지 파트너는 각각 차이나 리소시스 로지스틱스(China Resources Logistics Ltd), 시노트랜스 웨어하우징(Sinotrans Warehousing Ltd), SF 서플라이 체인(SF Supply Chain Ltd)이다. 

홍콩 창고는 7월 15일부터 금속 보관을 시작하며 LME 기존 32개 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LME는 지난 1월 홍콩을 창고 인도 지점으로 승인한 바 있다. 

LME는 홍콩의 새로운 창고 승인을 통해 세계 최대 산업용 금속 소비국인 중국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는 홍콩거래소(HKEX)가 2012년 LME를 인수한 이후 장기적 전략 목표였다. 

그러나 LME에 등록된 창고 회사 중 일부는 상업적 요인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홍콩의 부동산 비용이 높고 말레이시아와 대만 등 이웃 국가보다 서비스 비용을 많이 청구해야하기 때문이다. LME 문서에 따르면, 창고 보관 청구 최대 금액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구리의 경우 톤당 51센트이지만 홍콩에서는 61센트이다. 

LME는 지난해 창고가 상업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창고 임대료에 대한 홍콩 정부의 보조금이 필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창고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적인 보조금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홍콩에 있는 자사 창고의 상장을 LME에서 승인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몇몇 회사들은 시장 가격보다 비용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ME CEO 매튜 체임벌린은 성명을 통해 "홍콩은 이제 이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글로벌 금속 허브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중국 본토 시장에 접근하는 관문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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