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원가 뛰는 소식에도 판가는 꽁꽁

주간동향 2026-05-22

스테인리스(STS) 시장이 기대 이하의 가격 정체 분위기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외부 시장에선 환율과 니켈 가격 동시 강세가 확인되는 상황인 가운데, 중국발 STS 판가 조정 가능성에 원가 부담만 높아지고 자사 판가 반영은 어려운 시황이 될 수 있어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STS 시장에 따르면 국내 밀은 늦어도 15일부로 유통향과 실수요향 출하 가격 인상 반영을 마쳤다. 두 시장으로 모두 300계가 톤당 10만 원 인상됐다. 올해 내내 강세를 보이는 니켈 가격에 더해 2분기 급등한 크로뮴, STS스크랩 가격까지 반영한 조치다. 

이에 셋째 주에 대다수 중대형 유통사가 300계 판가를 톤당 5만~10만 원 인상하는 조치를 시작했다. 다만 일부 메이커 기준으로 4개월 연속 오른 가격에 수요가들의 저항감 및 관망세가 강해져 가격 반영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더해 칭산강철의 첫 오퍼가 인하 소식과 중국 내수 STS가격 하락, 건설업 등 수요 산업 업황 부진까지 맞물리면서 이전보다 판가 적용이 쉽지 않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칭산강철이 일부 오퍼가격(대만향)은 인상하고, 중국 내 선물 및 현물 가격이 하루에도 큰 변동 폭을 보이는 등 최근 국내 시장에서 반응하고 있는 중국발 가격 소식이 일시적인 내용일 수 있다며 큰 가치를 둘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중장기적 추이로 바뀐다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원료인 니켈 가격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출 및 채굴 규제 강화로 한 달 새 약 10%가 추가 상승하는 등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초여름 STS밀 생산원가에 자극을 주고 있다. 여기에 환율 또한 달러 강세를 다시 보이면서 중장기 가격 강세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최근 환율과 니켈 상황은 수입 취급점들의 계약금 및 판가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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