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강관) 배관용강관부터 구조관까지 제품 가격 인상

주간동향 2026-05-15

최근 강관 제조업계가 5월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인상분 반영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열연강판(HR) 등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에 원가인상분의 반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고로사들은 글로벌 슬래브 가격 상승에 열연강판 가격 인상을 이어가고 있다.

통상 슬래브 가격이 톤당 10달러 오르면 열연강판과 후판 기준 최소 10~15달러 수준의 원가 부담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물류비를 비롯해 원부자재 가격까지 올라 원가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관용강관 업체들은 지난 4월 출하분에 대해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어 구조관 업계는 지난 11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 인상을 적용시켜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제품 가격 인상폭은 제품 할인율 5% 제품 할인율을 축소해 제품판매에 나선 것이다. 구조관 업계는 지난해부터 건설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무분별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원자재 가격을 정상적으로 반영된 판매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한 무리한 가격 인하 보다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판매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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