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판재 제조업, 2025년 영업이익 ‘반토막’…범용재 영업 부진에 수익성 직격탄

업계뉴스 2026-04-23

스테인리스(STS) 판재 제조업계가 지난해 경영에서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5년 STS 판재 9개사(종합사 철강사인 포스코 제외) 매출 매출 총합은 2조 5,9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 또한 수익성도 악화하여 9개사 영업이익 합은 전년 대비 55% 급감한 349억 원에 그쳤다. 다만 이들 업체의 당기순이익 합은 207억 원으로 지난해 57억 원 적자에서 총합이 흑자로 전환됐다. 

STS 제조업계의 매출 부분은 지난해 원료(니켈·크로뮴·몰리브데넘 등) 인상분 및 STS 열·냉연 코일 매입가 인상분, 코팅도료 및 원부자재 가격 인상분 등 생산원가 압박을 판매 가격에 전가하는 데 실패하고, 범요재 수요 부진 등 영업이 악화된 여파로 풀이된다. 특히 연간 매출이 1,000억 원대를 넘어선 빅4 업체 중 대양금속을 제외한 디케이씨, 현대비앤지스틸, 에스엠스틸, 풍산특수금속의 매출이 전년보다 최소 6.8%, 최대 12.3% 감소하여 전체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5년 전체 철강 시장 및 STS 시장 업황 부진 속에 대형사일수록 비교적 규모가 큰 범용재 부문의 매출 감소 여파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부 업체는 극박물, 가전향 프리미엄재 등 고부가 사업으로 실적 반등도 맞이했다.

STS 판재 제조업계의 수익성 부문도 전체 판매 부진 및 범용재 중심의 비합리적 판가(인상 적용 실패 또는 연기) 상황으로 업체별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9개사 중 적자로 전환된 곳이 3개사에 달했고, 전년보다 감소를 기록한 곳이 절반이 넘는 5개사(쎄니트는 적자 축소)에 이르렀다. 순이익의 경우는 9개사 중 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한 곳이 6개사에 달했다. 다만 대양금속과 케이에스피스틸 등은 경영권 불안정성 해소, 박물재 및 클래드강판 시장 특화 등의 전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개선됐다. 

순이익 총합의 반등은 에스엠스틸의 순손실 폭이 크게 개선(적자 축소)됐고, 대양금속의 흑자 전환, 케이에스피스틸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배 이상 급등하는 등 전체 업계 순이익 연속 부진 내용과 달리 일부 업체의 실적 상황에 반등이 나타났다. 

올해 STS 판재 업계에서는 적극적 판가 인상과 범용재 비중 축소, 고부가재 역량 강화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익성 #악화하여 #9개사 #영업이익 #전년 #대비 #55% #급감 #349억 #그쳤 #순이익 #경우 #전년보 #실적 #감소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