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공급 경색 주목에 강보합…비철금속 가격 안정

런던금속거래소(LME) 21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2,898달러와 12,877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114달러와 3,123달러, 아연은 3,152.5달러와 3,202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89달러와 2,034달러, 니켈은 17,860달러와 18,060달러, 주석은 52,150달러와 52,250달러를 나타냈다.
21일 비철금속 가격은 전전날 급락 이후 공급 경색 요인에 주목하며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수요 지속성에 대한 경계가 이어졌지만 미국 외 지역의 타이트한 재고 상황이 가격 하단을 지지했다. LME 현물은 장 초반 반등하며 한때 1.6% 상승했으나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브리타니아 글로벌 마켓의 금속 부문 책임자인 닐 웰시는 “비철금속 전반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지만, 구조적인 공급 타이트함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Commodity Market Analytics의 댄 스미스는 도널드 트럼프의 유럽 관세 발언 이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이번 반등이 오래 지속될지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가격 랠리가 중국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기동 외에도 주석과 니켈이 강세를 보였다. 주석은 인도네시아의 불법 채굴 단속 강화에 대한 경계로 4% 이상 올랐으며 니켈은 Vale Indonesia가 국회 청문회에서 인도네시아의 광석 생산 할당량(RKAB)이 불충분하다고 밝히며 2%대 상승했다. Vale Indonesia는 현재 확보한 RKAB가 요청 물량의 약 30%에 불과해, 남부 술라웨시의 포말라(Pomalaa) 공장과 중부 술라웨시의 바호도피(Bahodopi) 공장을 포함한 3개 HPAL 프로젝트의 원료 공급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스크랩 시장에서는 21일 수도권 중상 기준, 동 스크랩 가격이 고급동 1,820만 원, 상동 1,760만 원, 파동 1,65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달청은 21일 원자재 가격을 전기동 2,096만 원, 알루미늄(서구권) 535만 원, 아연 538만 원, 연 348만 원, 니켈(합금용) 2,938만 원, 니켈(도금용) 2,979만 원, 주석(99.85%이상) 8,416만 원, 주석(99.90%이상) 8,438만 원에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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