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철강 수출 역대 최대

중국 2026-01-15

중국의 지난해 철강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월 수출도 당국의 허가제 재도입 발표 속 월간 기준 역대 가장 많았다. 연간 철광석 수입도 지난해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각) 중국 해관총서(GACC)에 따르면, 2025년 철강 수출은 1억1,902만 톤으로, 2024년과 비교해 7.5% 늘었고, 이전 역대 최대치(1억1,240만 톤)보다 많았다. 수출단가는 톤당 약 694달러로 직전연도대비 8.2% 하락했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철강 수출이 사상 최대였던 것은 중국 철강사들이 내수 과잉 공급을 상쇄하기 위해 ‘물량 위주(가격 양보) 판매’ 전략을 취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2월 수출도 1,130만 톤으로 2024년 동월 대비 16.2% 증가하며 월간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업계에선 지난달 중국 정부의 올해 철강 수출 허가제 재도입 예고 속 업체들이 물량을 미리 내보내는 선출하 흐름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철강 수입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연간, 12월 수입은 각각 606만, 51만7천 톤으로 2024년 동기 대비 11.1%, 16.7% 줄었다. 각 시기 한국의 대(對) 중국 철강 수출(반제품, 판재류, 봉형강류, 강관, 주단강, 강선류)은 181만, 14만9천 톤으로, 12.4%, 17.8% 감소했다.

한편, 철광석 수입도 지난해 12억5,871만 톤으로 직전연도대비 1.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페이 하오 프레이트 인베스트 서비스 애널리스트는 “광산업체들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선적 목표 달성을 앞당기며 출하를 늘린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라며 “동시에 중국 제철소의 양호한 마진이 철광석 소비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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