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A, 10월 다섯째 주 철강 價 소폭↑

중국 2025-11-05

중국 철강 가격이 좁은 범위 내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격은 중국의 겨울 난방기 환경 규제에 따른 공급 축소, 수요 비수기 등 가격 상방, 하방 요인이 함께 작용하며 단기적으로 소폭의 등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강철협회(CISA)가 발표한 이달 다섯째 주 중국 철강 내수 시장 가격에 따르면, 판재류, 봉형강류, 강관 가격은 품목별로 전주대비 0.8%~1.7% 범위 내 오름세를 나타냈다.  

판재류 품목 가운데 열연강판(HRC)과 후판 가격이 각각 톤당 3,422위안, 3,447위안으로 넷째 주 대비 56위안(1.7%), 31위안(0.9%) 상승했고, 냉연강판(CRC)과 아연도금강판 가격은 3,989위안, 4,173위안으로 39위안(1%), 35위안(0.8%) 올랐다. 무계목 강관(4,238위안)은 전주대비 33위안(0.8%)의 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봉형강류 가격도 한 주 전보다 소폭 올라, 선재(3,310위안)와 철근(3,117위안)이 각각 42위안(1.3%), 40위안(1.3%)의 가격 상승폭을 나타냈고, ㄱ형강 가격은 41위안(1.2%) 올라 톤당 3,324위안을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가격은 공급과 수요 모두 위축되며 좁은 범위에서 오르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연말로 갈수록 환경 규제로 일부 성에서 감산이 예상돼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요도 가을 성수기 반등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여전히 약하고, 시장은 비수기로 접어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가격은 좁은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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