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부산물 유효활용을 위한 철강–건설–레미콘 업계 상생협약’ 체결

기술 2025-10-29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10월 28일 레미콘연합회 회의실에서 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와 함께 ‘철강부산물 유효활용을 위한 철강–건설–레미콘 업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강부산물 유효활용을 위한 철강–건설–레미콘 업계 상생협약식. (사진=중소기업중앙회)철강부산물 유효활용을 위한 철강–건설–레미콘 업계 상생협약식.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날 협약식에는 ▲배조웅 레미콘연합회 회장 ▲이창민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그룹장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을 비롯해 회원조합 이사장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레미콘 품질 향상, 원가 절감,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을 통해 친환경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미콘연합회는 부산물을 활용한 레미콘 배합 검토 및 고품질 레미콘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포스코는 철강부산물 기초정보 제공 및 레미콘 제조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포스코이앤씨는 철강부산물 기반 레미콘의 현장 적용 검토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배조웅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철강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레미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중소 레미콘업계도 철강‧건설업계와 함께 지속 가능한 건설자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 레미콘 업계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레미콘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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