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0.12㎜ '초극박' STS 코일 생산 성공…STS포일 기술 극대화
중국 중진그룹 산하 광시류강중진스테인리스(广西柳钢中金不锈钢有限公司)가 두께 0.12㎜ 초극박형 스테인리스(STS) 압연 및 코일 생산에 성공했다.
광시류강중진스테인리스는 자사 STS냉연공장에 도입한 20단압연기를 통해 200계 스테인리스 코일은 두께 0.12㎜ 초박형으로 생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초박형 압연에 적합한 전용볼록의 롤러형 곡선을 개발과 정밀 조정 압하율 분배, 장력제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연구팀을 설립한 성과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이 초극박형 STS 코일을 최대 1.5㎛(마이크로비터) 편차로 생산할 수 있다며 97%의 수율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200계 스테인리스 극박재가 가전제품 부품과 음향기기, 산용기 기기부품 등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광시류강중진스테인리스가 정밀, 경량, 초소형 제품군 산업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측은 300계와 400계 등으로도 극박재를 생산할 수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광시류강중진스테인리스는 광시성 소재 회사로 광시류저우철강(广西柳钢/국영기업)과 광시중진링난광업(广西中金)이 합자설립 회사다. 2018년 광시류저우철강그룹이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페로니켈 등 연관 산업도 영위하고 있다. 민영회사 르자오강철(日照鋼鐵)과는 연관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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