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업계, 9월 價인상 릴레이 가능성에 주목

주간동향 2025-08-22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9월 가격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8월 중순 시장은 여전히 수요 부진과 가격 약보합세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 하순에는 약보합세라도 멈춰설지 주목된다.

STS 시장에 따르면 9월 제조사의 STS 출하 가격 인상과 일부 STS유통, STS강관 업계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300계 출하 가격과 316L 엑스트라 가격 인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름철 비수기가 끝나고 점차 가을철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기인 데다가 크로뮴과 몰리브데넘 등 가격 강세, 니켈 가격 보합세,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생산원가를 출하 가격에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일부 STS강관사들은 제조사 가격 인상과 상관없이 9월 300계 인상을 확정했다. 세아제강 등은 STS304 일반 배관재 기준 베이스(BASE) 가격이 킬로그램당 100원(톤당 10만 원) 인상할 계획이다. 상반기 불발된 가격 인상 폭을 적용하는 것이라 제조사가 9월 가격 인상에 나서면 9월이 아니더라도 추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STS 유통업계와 STS 후판업계도 9월 (원)소재 매입 가격이 인상된다면 업계 흐름에 맞춰 판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수입재 가격이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최근 현지 수출 가격도 일부 인상 흐름을 탄 것으로 알려져 인상 부담이 일부 경감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9월 가격 인상 릴레이 가능성에 약보합세를 보이던 8월 STS 가격이 월 중하순에는 최소한 가격 하락세를 멈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8월 중순 포스코산 STS304 열연·냉연강판은 톤당 320만 원 이하 수준에서 거래되어 연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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