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 26일 임시주총 개최…정관 변경 및 이사&감사 선임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사 이렘(대표 김우진)이 오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총에선 정관 변경의 건과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
이렘 이사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이렘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총을 개최하겠다고 소집공고를 냈다.
부의 안건으로 오른 회사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제29조 이사 및 감사의 수 1항’에 있던 이사 인원 제한 폭인 ‘3명 이상 7명 이하’를 ‘3명 이상 5명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과 ‘부칙’에 개정 정관 시행일을 2024년 12월 27일에서 2025년 6월 26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현(現) 사내이사인 김세종 후보의 재선임과 현 사외이사인 정수진 후보의 사외이사 재선임, 장건식 현 법무법인 이래 고문(현 이렘 사외이사)의 사외이사 재선임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렘은 “각 후보자는 회사 사업에 관련하여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경영인 및 각 분야 전문가로서 기업경영 및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사회가 모두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상근감사 선임의 건에선 전(前) 제주항공 상무이사를 역임한 윤성용 후보가 추천됐다. 이렘 이사회는 윤 후보가 회사 경영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과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윤성용 후보는 올해 이렘의 대주주로 떠오른 ‘에스앤티 제1호 투자조합’의 조합원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렘은 지난 2023년 코스틸에서 인수한 슈퍼데크 사업을 지속 영위하며 현재 전국 10여곳의 건설현장에 납품을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모듈러 주택 프로젝트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