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공급 차질 우려에도 DRC 동·코발트 생산 영향 제한적
AI 생성 이미지콩고민주공화국(DRC) 정부가 중동 분쟁에 따른 황산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올해 동과 코발트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DRC 정부는 중동 분쟁으로 황산 공급이 불안정해졌으나 광산업체 대부분이 장기 공급계약과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생산 차질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주요 황산 공급국인 잠비아가 자국 수요를 우선 충당하기 위해 황산 수출을 제한하면서 황산 침출 공정 의존도가 높은 DRC 동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다만 대부분의 광산업체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일정 수준의 황산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적인 생산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황산 공급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원료 조달 비용 상승과 운송 지연 등의 부담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DRC 광물 수출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동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82만3,900톤을 기록했으며 수산화코발트 기준 코발트 수출도 24.5% 늘어난 5만1,900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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