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상하이에 그룹 통합구매 거점 구축…글로벌 공급망 주도권 강화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공급망 대응 체계를 한층 끌어올린다. 중국 상하이에 통합구매센터를 구축하고 본사와 해외법인을 잇는 구매 허브를 가동하면서 원가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은 중국 상하이에 통합구매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4월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포스코 이유경 구매본부장, 이승기 설비자재구매실장, 포스코홀딩스 이원철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을 비롯해 오예공업품, 보무자원, 시노스틸 등 현지 핵심공급사 13개사, 이도안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구매센터 신설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포스코차이나 통합구매센터가 4월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코중국은 우수 공급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핵심 조달 거점으로 평가 받아 왔다. 포스코그룹은 상하이에 글로벌 통합구매센터를 설립해 현지 우수 공급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높일계획이다.
통합구매센터는 본사와 해외법인을 잇는 플랫폼 역할도 맡는다. 단순 구매 기능을 넘어 소싱, 계약, 리스크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는 물론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르헨티나 등지의 포스코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해 강건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신제품·신기술 도입을 주도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포스코 이유경 구매본부장은 이날 “통합구매센터는 포스코의 글로벌 구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이다”라며 “현지 우수 공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건한 공급망을 구축해 포스코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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