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닝보바오신STS, 열교환기용 STS소재 국산화 “중국판 소재 독립 가속화”
중국 ‘닝보 바오신 스테인리스(宁波宝新不锈钢)’가 지역 정부의 ‘저소음 공장’ 인증 및 새로운 스테인리스 소재 개발 및 공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바오우강철 그룹, 저장-닝보 철강, 닛신제강(현 일본제철에 흡수), 미쓰이상사, 한와흥업 등이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다.
닝보 바오신 스테인리스 유한공사는 닝보시 생태환경국이 발표한 2025년 저소음 공장 명단에 자사가 소음 공해 예방 및 통제 분야에서 모범적인 실천과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포함된 사실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선정 내용으로 소음 제어 및 청정 생산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스테인리스강 및 관련 제조업체들이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장을 건설하는 데 유용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닝보 바오신 스테인리스는 지난 11월, 지역 열교환기 업체들이 요구한 ‘열교환기 핀 코어 플레이트’용 스테인리스 소재를 개발 및 생산을 완료하고 푸즈 신소재 등에 200톤가량(약 3백만 위안/6.3억 원)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를 장기간 수입에 의존하던 분야를 중국산으로 대체한 중국판 ‘소재 국산화’로 정의하고 지역 철강, 화학, 자동차 부품 등 소재 부문의 국산화 부분을 넓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닝보바오신 스테인리스 유한공사 공장 사진(ABB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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