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포렘코, 철강 부산물 활용한 자원순환 기술·제품 선보여
포렘코 부스 사진포렘코는 ‘제8회 국제철강비철금속산업전(SMK 2025)’에 참가해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기반 소재·부품·장비 개발 성과와 친환경 기술을 공개했다.
포렘코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순환 전문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철강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을 강화해 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희유금속 합금 브리케팅,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용 니켈(Ni), HSS 분말 등 물질 재활용 제품과 함께 철강 압연 단조롤 등 재제조 제품을 소개했다.
포렘코는 단순 폐기되던 철강 부산물을 자원순환 제품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저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산업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희유금속을 회수해 수입대체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신제품 대비 약 60% 수준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기술이 국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렘코는 앞으로도 자원순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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