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금속산업 탄소중립·공급망 안정화 위한 R&D 전략 제시”

업계뉴스 2025-10-23
▲한국동기술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48회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광석 금속재료PD는 ‘산업공급망안정화-탄소중립-디지털전환·인공지능활용에 기여하는 KEIT 금속재료분야 R&D 전략 및 사업 기획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동기술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48회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광석 금속재료PD는 ‘산업공급망안정화-탄소중립-디지털전환·인공지능활용에 기여하는 KEIT 금속재료분야 R&D 전략 및 사업 기획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금속 산업은 산업적으로 사용되는 기초 소재의 6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가 기간산업 지속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2020년 기준 1차 금속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억3,177만톤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 업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3억4,369만톤의 38.3%를 차지한다. 1차 금속 산업 에너지원의 경우 석탄이 78.9%로 높은 석탄에너지 의존도를 보인다.

이 PD는 “비철금속분야 주요기업별 탄소배출을 살펴보면, 전체 배출량 기준 2020년 기준 고려아연, 영풍, SNNC, LS MnM 제련 4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이다. 고려아연, 에스엔엔씨, 영풍, LS MnM, 노벨리스코리아, 풍산 등 비철금속 업계는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단기적으로 에너지 효율향상 및 개선, 저탄소 원료 활용, 금속 스크랩 재활용 증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저탄소 비철금속 생산 기술, 탄소 포집·전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탄소중립 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요공정 효율향상, 스마트팩토리,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중저온 폐열회수 확대 등 에너지 효율향상 △석탄에서 LNG로 발전소 연료 전환, 폐자원 활용 확대 등 연·원료 전환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금속재료분야 R&D는 현재 소재 확보 및 활용률 극대화 요구, 시장지배적인 글로벌 탄소감축 요구 심화, AX·DX 관련 시장 확대 및 에너지·전력 대란, 생산활동 인구 급감 및 안전 솔루션 강화 요구의 산업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협력 연구 확대,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는 단·중·장기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하는 금속재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산업 및 서플라이체인 연계 산업공급망 안정화 기여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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