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관, 5월 내수판매 증가 

업계뉴스 2025-08-05

전선관 제조업계가 5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물류센터 수요 증가에 판매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5월 전선관 누적 판매량은 총 1만31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66톤 보다 13.7% 증가했다. 전선관 제조업계의 경우 지난해 민간 건설 경기 악화로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영향을 받았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물류센터나 해외 수출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는데 주력해왔다.

여기에 전선관의 경우 나사 없는 전선관 등 박강전선관을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국내 시공현장에서는 주로 후강전선관이 거의 100% 사용돼 왔다. 그러나 나사 없는 전선관 생산의 시작으로 국내 구조관 업계에서도 전선관 시장의 진출에 나서고 있다. 

전선관 제조업계는 국내 데이터센터 증설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터시스템, 통신장비, 대규모 데이터 저장 장치 등이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과거 이동통신사나 정보기술(IT) 업체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건설사들이 스마트한 안전 기술 등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전선관은 전기 배선에서 전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파이프로, 소재에 따라 금속 전선관, PVC관, 합성수지관(CD관), PE관 등이 있다. 금속 전선관은 배관된 다음 전선과 케이블을 인입하도록 제작된 금속제의 보호관으로 일반적으로 소구경 제품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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