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TS업계, 1분기 남아프리카산 크로뮴價 ‘인하’
일본 스테인리스(STS) 및 특수강 업계가 남아프리카 페로크로뮴 제조업계와의 1분기 협상 가격을 완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및 STS 수요 부진 등을 감안해 반기(2개 분기) 만에 가격 인하가 결정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STS 및 특수강업계의 올해 1~3월 남아프리카산 페로크로뮴 매입 가격은 파운드당 1.52달러(152센트) 수준으로 합의됐다. 지난 3분기 가격(4분기 동결) 대비 4.7(159센트 기준)~5.6%(161센트 기준) 인하됐다.
앞서 유럽업계가 남아프리카산 페로크로뮴 가격을 인하 합의한 소식이 전해지고 올해 상반기 페로크로뮴 및 글로벌 스테인리스 수요가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최대 STS 생산자인 NSSC는 노토반도 대지진으로 인한 페로크로뮴 및 스크랩 공장의 복구를 완료하고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생산 및 가공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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