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은] ‘중동 분쟁 반사이익’ 중국 강재 수출 감소세 약화

중국의 강재(완제품) 수출 감소세가 5월에도 이어졌지만 크게 약해졌다.
9일(현지시각) 중국 해관총서(GACC)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강재 수출은 1,034만1천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2% 줄었다. 1~5월 수출은 4,455만4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 감소했다.
월간 기준 감소율은 올해 가장 작았다. 앞서 4월과 3월엔 각각 9.2%, 12.6%, 1~2월엔 8.1%를 기록했다.
이란산 반제품에 의존하던 일부 국가들에서 강재 생산이 위축되고, 중국산 강재로 수요를 충당한 영향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2월 강재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9.1% 증가했던 태국에선 3월 생산이 1.4% 줄었다. 수입은 같은 달 11.2% 늘었다. 2월 수입은 14.3% 감소한 바 있다.
한편, 5월 중국의 강재 수입은 45만1천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2% 줄었다. 1~5월 수입은 225만5천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했다.
지난달 철광석 수입은 9,771만1천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했다. 1~5월 수입은 5억1,625만8천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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