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중국 철강價 보합 속 열연강판 소폭↑

주간동향 2025-12-19

중국 철강 내수 시장 가격이 지난주 보합 흐름을 나타났다. 열연강판 가격은 당국의 대기오염 대응 조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각) 스틸홈 일일 중국 철강 가격 통계에 따르면, 주요 여섯 제품 가격은 열연강판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일주일 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톤당 가격은 △중후판(3,310위안) △냉연강판(3,860위안) △용융아연도금강판(4,020위안) △H형강(3,270위안)이 한 주 전과 같았고, 철근(3,250위안)은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열연강판(3,360위안/톤) 가격은 톤당 30위안 오르며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중국 정부의 대기오염 비상대응 조치가 열연강판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이 비상대응을 지시하면 소결 등 오염 물질 배출이 많은 상공정에 감산 조치가 먼저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슬래브·열연강판 출하가 단기적으로 빠듯해질 수 있다는 심리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중국 최대 철강 생산지 허베이성 내 탕산, 한단 등 일부 지역에 14일 대기오염 2단계 비상대응 조치가 내려졌다. 현지에선 20일경 해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국은 앞서 8일에도 허베이성 내 2단계 비상대응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한편, 12월 초 중국 제강사들의 조강 생산과 재고는 지난달 말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강철협회(CISA) 발표에 따르면, 1~10일 협회 회원사들의 일평균 조강 생산은 186만9천 톤으로, 직전 10일 대비 2.8% 증가했다. 10일 기준 회원사들의 완제품 5종(중후판, 열연강판, 냉연강판, 철근, 선재) 재고도 1,475만 톤으로 지난달 30일 대비 3.3% 늘었다.

#12월 #중국 #제강사들 #조강 #생산 #지난달 #말보 #소폭 #제품 #가격 #열연강판 #제외 #모든 #품목 #일주일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