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2025] 한국비철금속협회, 비철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개최

업계뉴스 2025-11-17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도석구)는 11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전시장 내 컨퍼런스 세미나룸에서 2025년 비철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연구회는 전문가를 활용해 기후변화 관련 동향을 파악한다. 구리, 아연,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업종 온실가스 관련 업무 기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온실가스 감축 기술 전파 및 업계의 감축 노하우 교류·확산 등 최신 정책·제도·감축기술 공유를 목표로 한다.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시행 등 국가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되며 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지원해 기후변화 관련 정책동향 및 제도개선 등의 현황 논의와 감축기술 공유하고 비철금속업종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 구성하고자 한다. 

첫날 오후에는 △등록 △전력거래소 장진우 차장의 PPA(전력구매계약) 제도의 이해 △빅테스 임창환 상무의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현장 적용 사례 △한국ESG지원센터 서정태 대표의 Scope3 중심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 3개 주제가 발표된다. 각 세션에서는 발표 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 비철업종 온실가스 감축 현황 공유 및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대구텍 공장 투어를 통해 현장의 감축 설비 운영 및 에너지 효율화 사례를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현재 대구텍은 에너지 소비와 제조원가를 관리하기 위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생산 라인별 실시간 관리를 통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FEMS는 에너지·배출·비용 집약도를 산출하고 이를 BSC (Balanced Score Card), KPI(핵심성과지표) 와 같은 성과지표와 연계해 직원들이 손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드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으로 이어지게 한다. 동시에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장비 교체, 결과 시뮬레이션, 운전 조건 변경을 위한 근거 정보로 사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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